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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일기] 번아웃이 올뻔했다

요즘드는 생각들/취준일기

by 척척석사 민준 2023. 5. 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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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8일

어제는 정말 무기력했었다.
오늘은 괜찮다. 오늘은 일찍일어나서 오전에 적성모의고사 하나풀고 오답노트를 작성했다.
어제 왜 무기력했는지.. 말로만 듣던 번아웃이 이런건가 싶었다.
무다라는 감정노트에 적은 어제의 일기인데 어제는 정말 무슨 약을 먹은것마냥 무기력하고 머리속은 멍하고.. 나 지금 뭐하고있는거지?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다.
월요일에 적성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해서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추리문제와 도형문제를 어떻게 푸는지 알아내고 연습했었다.
그래서 수요일에는 마음 다잡고 실전처럼 시간재면서 풀생각이었는데… 바람빠진 풍선마냥 의욕이 없어서 독서실에서도 멍때리고 나가서 두시간 동안 터벅터벅 걷고 하루 공부를 마무리했었다.
오히려 풀어야하는 문제가 있고 해결못한 과제가 있으면 번아웃이 온다기보다 해결해야겠다.. 지치지만 해보자 이런 마음이 들지만
어느정도 문제들이 해결되고 안정을 찾아갈때즈음에 무기력함이 밀려드는거 같다.
토요일에 인적성인데.. 끝가지 정신놓지말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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