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취준일기]KT인적성후기 너무안일했다

요즘드는 생각들/취준일기

by 척척석사 민준 2023. 5. 21. 15:48

본문

728x90

적성 시험방식은 시험 > 1분 준비시간 > 시험
이런식으로 치뤄진다
1과목은 생각보다는 답이 명료하게 나왔다. 시간도 2분정도 남아서 몇문제 덜 찍을수 있었다..ㅎㅎ
2과목은 무난했다. 수열은 바로 안떠오르는걸 넘기다보니 답지에 구멍이 가득했다. 명제나 추리는 답이 깔끔하게 떨어져서 과락을 면하기 위해 명제와 추리에 올인했다.
3과목.. 거리, 소금물, 나이 외에 처음보는 유형이 있어서 당황했다. 계산문제를 많이 못풀어서 표해석 문제를 좀더 풀수있었다.
4과목. 2분동안 예제를 보여주는데.. 뭔가 잘못된걸 이때 느꼈다. 위치변환과 색변화만 가지고 모의고사를 연습했는데 회전, 상하반전, 내부도형과 외부도형 위치변환 같은 문제가 많았다. 회전은 특히 기호화를 못하고 필기도 못해서 머리로 상상해서 푸는데 풀고나서도 답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규칙을 추론하는게 많았는데 도형두개 복합으로 나오는 문제는 풀지도 못하고 시험이 끝났다.

인적성볼때 찍지말라고 하는데.. 찍을 시간도 없어서 찍고싶은 욕망을 이길 수 있었다.

그래도 제대하자마자 지원했는데 인적성도 경험해보고 시험을 경험해봤다는점에서 감사했다. 너무 SD에듀 기출문제집만 보고가서 유형파악에 실패했다는게 아쉬웠지만.. 저번주에는 코딩테스트공부하고 이번 일주일동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100% 아쉽지는 않고 75%정도 아쉽다.

적성풀고 혼이 빠진채로 인성보는데 나에게 가까운 성격인지 나랑 먼 성격인지 고르는게 머리아팠다. 그냥 평소생각대로 전문성과 새로운경험추구를 위주로 선택했고. 실리를 따진다 같은 문항도 그냥 이기적인거처럼 보일지라도 실리를 따져서 행동한다고 선택했다. KT인재상에서 고객중심과 본질/과정만 잡고가자고 생각하고 풀었는데.. 예상했던 질문이 아예없어서 당황스러웠다.

암튼 제대하고 한달동안 쉼없이 달렸다.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도전했기에 얻을수있었던 경험들이었다. 부족함을 많이 알았고 개선할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