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9일
온라인 인적성은 필기구를 이용하지 못한다.
글을 읽어서 푸는 1번 유형은 그렇다쳐도 2,3,4번 유형은 어떻게 하지...?
이제 겨우 문제유형에 익숙해진거 같은데... 계속 허들이 있구나...
그래도 해보는데까지 하고... 아무리 어색해도 결국 익숙해지게 되어있다.
인적성이라는 기회가 주어진것에 감사하고 노력할 수 있는데까지 해봐야지.
언어는 한문제당 1분의 시간이 주어지는 과목이기에 메모를 하면 문제를 놓칠 수 밖에 없다.
두뇌의 RAM 용량이 작아서 많은 걸 기억못하기 때문에 보기를 먼저 읽고 보기에서 답이 될만한 냄새가 나는걸 골라놓은다음 본문을 읽고 바로 답을 정한다.
메모로 글 요약하고 있으면 20분만에 20문제 절대 못푼다...
그래도 문장나열 문제는 메모를 한다.
문장나열은 주제찾기 문제를 풀고 머리가 조금 돌아가기 시작한뒤에 푸는것도 나만의 요령이다.
가. 인적성검사는 1990년도 부터 시행되어왔다. ~~~~
나.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이러한 평가가 ~~~~
다. 그 이유는 ~~~
라. 게다가 업무와는 상관없는 지능검사가 ~~~~
이런식으로 문장이 주어지면
개념의 정의가 있는 "가"는 무조건 앞이다.
마지막으로라는 접속어는 주로 마지막 문단에 나온다. 그럼 "나"는 맨 마지막이다. 만약에 함정이면 그냥 틀리자.
문장나열 문제에서 메모하는 요령
가 ---- 나
이렇게 하고 선택지보면서 시작과 끝이 가 --- 나로 되어있는거 찾아서 고른다.
추리문제의 경우 참과 거짓을 이용해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한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참거짓이 금방 밝혀지는 진술.. 즉 힌트가 되는 증언을 잘 골라야한다.
예를 들면 "E : A의 진술을 참입니다" 같은 진술의 경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두명이라고 하면 E가 거짓일때 A도 거짓이므로 두명을 빠르게 검거할 수도 있고 두명의 진실을 말하는 증언자를 찾을 수도 있는 것이다.
추리문제 메모하는 요렁
Q. A,B,C,D,E가 있고 범인은 한명이며 두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2F
/A F X
B T
C F
D T
E T
/A에서 /는 힌트가 되는 증언으로 증언을 F(거짓)으로 가정하고 진술을 검토하는 메모이다.
F 뒤에 X는 범인인지 아닌지 찾는 과정중에 용의선상에서 벗어난 사람을 표기하는 것이다.
명제 문제 메모하는 요령
명제가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고 하자
- 똑똑한 사람은 적성을 잘푼다
- 적성을 잘푸는 사람은 면접을 잘 본다
- 아침밥을 안먹은 사람은 면접을 잘 못본다
똑똑 > 적성
적성 > 면접
~아침밥 > ~면접
~는 not이라는 논리기호이고 모든 명제는 A는 B이다 형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화살표로 표기했다
명제들을 정리해보면
똑똑 > 적성 > 면접 > 아침밥
(~아침밥 > ~면접의 대우명제는 면접 > 아침밥이므로 연결이 된다)
이제 보기를 보고 항상 참이 되는 걸 고르면 된다.
1. 적성을 잘푸는 사람은 아침밥을 먹는다 = 참
적성 > (면접) > 아침밥
수 나열문제에서 메모하는 요령
1 3 5 7 9 ( ) 이렇게 문제가 주어진다고 하자
메모를 가로로하면 중간중간에 계산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세로로 숫자를 적어놓는다
1 +2
3 +2
5 +2
7 +2
9 +2
( )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11
언어 수추리도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타이핑 빠르게... 적고 생각하면 늦고 적으면서 수열규칙을 생각해야한다.
거속시문제, 소금물 농도문제, 나이문제에서 메모하는 요령
거속시문제 : 목적지까지 2시간이 걸렸다. 중간지점까지의 거리는?
집 ---2km/h---x-----중간지점---3km/h---10-x----목적지
X/2 + (10-X)/3 = 2
이제 X에 대해서 풀면된다
소금물농도문제 : 10% 소금물 100g에 5% 소금물을 더해서 7% 소금물을 만들자
소금
0.1 * 100 = 10g
0.05 * X
농도
10 + 0.05X / ( 100 + X ) = 0.07
나이문제
아빠 = 1.6 * (나 + 동생)
나 - 동생 = 3
나 12살
도표보고 푸는 문제는... 시간이 항상 오래걸려서 메모를 못한다.. 숫자 놓치면 틀려야한다.
도형은 메모를 안하면 풀수가 없다.
특히 나는 눈이 안좋은건지 집중력이 안좋은건지.. 기호화하지않으면 헷갈려서 무조건 틀린다...
그래서 메모한번에 두문제를 풀수 있는 마지막 문제부터 풀어나간다.
다양한 방법들... -- // 로 써보기.. \\ //로 써보기 등을 시도해봤지만..가장 확실한건 알파벳이었다. 제일 안 헷갈림
/A B > A /B
C /D /C D
A B는 외부도형이 되고
C D는 내부도형이 된다
/A는 색이 칠해진 외부도형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변환은 전체색상을 반전시키는 변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그나마 빠르게 해결을 보자 (그림판으로도 그려봤는데 아무리 간단하게 그려도 더 오래걸린다)
인적성은 익숙해지고 많이 풀어봐야 잘한다고 하는데... 일주일동안 벼락치기를 하는 나로서는... 운에 맡겨볼 요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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