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추천된 기사를 보다가 이런 제목의 글을 발견했다.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486446?hl=ko-KR
“아직도 불안해 못 견디겠다” 27만명 ‘이탈’ 난리더니…의외의 ‘이곳’ 뜬다 -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스타링크’가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된다면 이용할 의향이 있다.” (SK텔레콤 이용 고객 오모(35)씨) SKT 유심(USIM) 해킹 사고로 사용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유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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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된 통신이기에 해킹에서 자유롭다고 하는데.. 의문이 들었던건 인터넷이라는건 프로토콜이라는 공통된 약속에서 이뤄지는거고 그안에는 사용자를 인증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IP 등 네트워크 자원을 할당 받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SKT 해킹도 사용자를 인증하는 서버가 공격을 당했지 기지국의 DU, CU가 해킹당한게 아니다. 스타링크는 광케이블로 접속하던걸 위성으로 접속을 해서 인터넷을 서비스를 받는거지 사용자인증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게 아니다. 즉 털리게되면 동일하게 서버가 털리게 되고 사용자가 처하게 되는 위험도는 동일하다.
스타링크 단말기가 유심을 사용하지 않는다고는 해도 결국 사용자인증에 필요한 정보가 있을거고 서버에서 관리될 텐데 유심만 안털리면 안전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스타링크가 말하는 탈중앙화된 통신이라는 말은 무슨말인가?
위성들이 Mesh 네트워크를 이루기 때문에 중앙집중화된 통신망에 비해 분산되어 있다라는 점이다.
기존 통신망은 여러 액세스 포인트가 한곳에서 집속되어 있는것에 비해 위성 Mesh 네트워크는 위성을 이용해 분산된 네트워크를 가진다. 5G가 Full Mesh로 전국에 분산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했던 것과 구조상 동일하다. 그런데 5G도 결국 사용자 인증정보를 서버를 통해 중앙집중형으로 가지고 있다.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결국 고객에게 요금을 부과하려면 얼마나 사용했는지 사용자기반으로 인증을 해야하니까 말이다.
스타링크도 지상국이 있어야하고 지상국은 ISP의 인터넷 시설을 통해 인증을 받고 인터넷을 사용하게 된다. 스타링크가 장점을 가지는 부분은 위성을 탈취해서 정보를 가로챌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는 점인데, ISP의 라우터를 탈취해서 정보를 가로챌 가능성도 매우 낮다. 전쟁이 나더라도 그건 쉽지않다.
결론은 스타링크가 혁신적인 부분은 위성을 통해 지구 어디에서나 통신이 가능하다는 점이지 위성을 사용하기에 해킹에서 자유롭다는 부분은 아니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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