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 인센스 스틱을 팔기에 (게다가 할인!) 기분전환겸 4천원정도에 샀다.
신기해서 사본건데 홀더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간단하게 스틱 홀더를 만들어봤다!
고려했던부분은 세가지였다
1. 화재위험이 낮을것
2. 재를 처리하기 쉬울것
3. 쓰레기를 만들지 않을것 (청소귀찮…)
처음엔 그냥 테이크아웃잔 뚜껑에 구멍을 뚫었는데 생각만큼 강하게 지지해주지 않았고, 재가 플라스틱에 닿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올것 같았다.
테이크아웃잔과 쓰지않은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쉽게 만들어보았다.
물을 담은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재가 떨어져서 플라스틱을 녹이면 안좋을꺼 같아서이고 두번째는 무게중심을 위해서 담았다.
물은 아무래도 흔들거림에 취약하니 모래나 흙이 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
글을 쓰면서 재가 떨어지는바람에 알게 된 사실은 향을 기울여서하면 옆으로 조금 튄다는 것이다.
90도로 세워서 꽂는게 좋을것 같다.
혹시 사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그림을 그려서 구조를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가루가 묻지 않은부분을 잘 고정하는게 핵심이다.
별거아닌 제작기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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